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시이 미키 (문단 편집) === [[사랑|프로듀서에 대한 애정]] === >끌어당겨서 놓치지 않겠어 [[프로듀서(아이돌 마스터)|당신]]의 곁에 있고 싶으니까 >---- > 솔로곡 [[Nostalgia(아이돌 마스터)|Nostalgia]]의 가사 >[[https://twitter.com/masa961/status/1103618468803272704|있잖아, 미키, 더이상 프로듀서라고 부르고 싶지 않아.[br]앞으로도, 쭉 곁에 있어줘. 미키, 뭐든 다 할테니까. 부탁할게, '''허니'''.]] >---- >시리즈 최초로 프로듀서를 허니라고 부르는 대사. >그럼, 이런건 어때? '''미키랑, [[프로듀서(아이돌 마스터)|허니]]가 [[프러포즈|정말로]] [[결혼|엄마랑 아빠가 되는거야!]]'''[* 뒤에 농담이라고 얼버무려 프로듀서의 마음만 애타게 만들긴 했지만, 그 속마음만은 확고해 보이는 모습.] >---- >[[아이돌 마스터 스탈릿 시즌]] 엔딩에서. '''미키의 상징.''' 처음 등장한 2007년부터 [[일편단심|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프로듀서에 대한 사랑은 톱 아이돌이라는 시리즈의 공통된 목표와는 조금 다른 궤도에 있는 호시이 미키만의 특징이자 목표다. 프로듀스를 시작할 무렵부터 프로듀서에게 호감을 가지진 않지만 프로듀스를 진행하다 보면 프로듀서를 [[허니]]라는 애칭으로 부르면서 연인 수준으로 프로듀서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하게 된다. 아예 [[http://gnimbbob.egloos.com/6339668|결혼하자는 등]][* [[호시이 미키/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s-3|2013년 생일 대사.]] "[[부인]]의 생일을 잊는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인거야! …응? 아직은 부인이 아냐? 그럼, 선물은 [[결혼식]]으로 좋아. 아핫☆"] 이미 자신을 프로듀서의 [[아내]]라고 생각하는 급. [[신혼부부]]의 특권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신혼삼택]] 대사를 해맑게 시전하기도 한다.[[https://youtu.be/9Hd3I7VBdio?t=40|#]][* 보통은 "목욕부터 할래? 밥부터 먹을래? 아니면..." 이라고 하지만 미키는 "주먹밥부터 먹을래? 목욕부터 할래? 아니면...이양, 허니 [[エッチ|응큼해!]] 아핫~" 순서와 디테일이 미키답게 바뀐 점이 포인트.] [[사실혼]] 급으로 진한 애정을 보내며 미소와 함께 '''"허니~"'''라는 애칭으로 불러주고 그 뒤로 따라오는 [[고백]]이나 다름없는 미키의 대사는 '''프로듀서의 애간장을 녹이고 마음을 두근거리게 해주는''' 미키의 상징이다. '3년 동안 좋아했던 선배에게 고백하시오'라는 퍼포먼스 과제를 받고 나서 선배 역할의 [[줄리아(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줄리아]]에게 난데 없이 '선배 우리 어디로 데이트하러 갈까요? 미키는 선배랑 같이 가면 어디든 좋은데'라고 말하고 놀란 줄리아가 이거 3년동안 좋아했던 선배한테 고백하는 거 아니냐고 당황하자 "미키라면 3년 동안 좋아한 선배라면 진작에 고백하고 사귀었을 텐데 좋아하니까"라고 대답하는 것을 통해 연애관이 매우 진보적임을 알 수 있다. 솔로곡 [[relations]], [[FAKE SELF×TRUE SELF]], [[Nostalgia(아이돌 마스터)|Nostalgia]]는 미키의 마음을 담아낸 가사를 지니고 있다. 특히 relations의 경우는 이 노래가 작곡되고 나서 미키의 스토리가 정립되었을 정도로 미키라는 캐릭터의 스토리에 큰 영향을 끼친 곡이다. 이별을 겪었거나 사랑을 원하지만 온전히 표출하지 못해 슬퍼하는 화자를 표현한 노래를 자주 불렀는데 미키 쪽에서 프로듀서와의 관계를 어떻게 느끼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프로듀서에 대한 애정이 워낙 각별하기에 프로듀서가 미키를 리드하는 것이 아니라 미키가 프로듀서를 리드하는 당돌한 모습을 항상 볼 수 있다. 얘기할 때 눈을 마주치지 않거나, 한눈을 팔거나, 딴 생각을 하거나, 힐끔힐끔 바라보는 것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얘기한다. 평소엔 느긋한 미키지만 가장 츳코미를 적극적으로 거는 상대가 프로듀서라는 것이 인상적인 부분이다. 반대로 눈을 마주치고 제대로 바라봐 주고 얘기를 나누는 것은 굉장히 좋아한다. 일본어 원어 예시로는 ”よそ見するのはや! 美希のことしっかり見ててね?約束だよ?(한눈 파는 건 싫어! 미키를 똑바로 바라봐 줘야 돼? 약속하는거야?)”가 있다. 이는 의역하면 "나만 바라봐 줘~"라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그러한 얘기를 하며 프로듀서를 혼내는 모습은 영락없는 [[잔소리(아이유)|애인에게 '애정이 없다면 할 이유가 없는' 잔소리를 하는 여자의 모습]]. 솔로곡 [[DATE PARADE!]]에서도 이런 면모를 진하게 느낄 수 있다. 프로듀서를 사랑하는 만큼 프로듀서도 자신을 바라봐주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보니 다른 아이돌에 비해 프로듀서에 대한 독점욕도 높은 편이다. 프로듀서가 다른 아이돌을 프로듀싱하는 것을 '''바람피운다'''고 여길 정도. 프로듀서의 입장상 어쩔수 없는 것임을 이해는 하지만 자신만을 프로듀싱해주지 않음을 내심 섭섭해한다. 이렇듯 미키의 애정은 언뜻 보면 서브컬쳐계에서 자주 쓰이는 [[메가데레]], [[순애보]], [[일편단심]] 혹은 그냥 막연한 [[글래머]] 속성을 표현한 것으로만 볼 수도 있지만 좀 더 고찰해 보면 미키가 프로듀서를 사랑하는 이유와 의미가 크게 확장된다. 작품별 묘사를 보면 미키의 프로듀서에 대한 호감은 어른을 동경해서 생긴 호감, 외모에 반해서 생긴 호감이라는 소위 말하는 [[금사빠|금방 빠져 버린 호감]]이라는 묘사는 없다.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자주 부딪히고, 갈등을 겪고, 자기 페이스가 강한 미키 때문에 프로듀서 쪽이 당황하는 경험도 많지만 '''그럼에도, 혹은 그랬기 때문에''' 미키를 톱 아이돌로 성장시키고 싶다는 생각에 물심양면으로 프로듀싱해 주며 이에 미키가 점차 마음을 여는 과정에서 호감이 생기는 것으로 묘사된다. 쉽게 말해 미키는 사회생활을 통해 인간관계 발전을 이루는 공적인 성장과 호감이 있는 사람(프로듀서)과의 관계가 진전되는 사적인 성장이 서로 분리되지 않고 하나로 일치되어 있다.[* 플래티넘 스타즈의 문자메시지인 '모두의 프로듀서'를 보면 '''아이돌 호시이 미키는 미키와 프로듀서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다른 아이돌을 프로듀스하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가능하면 자신만을 바라봐 달라고 한다. 미키에게 있어서 프로듀서는 단순한 연정의 대상이 아닌 아이돌이라는 같은 꿈을 공유하는 최고의 파트너임을 재차 확인할수 있는 부분.] 정리하면 미키와 프로듀서의 관계는 톱 아이돌 등극/프로듀싱이라는 같은 꿈을 매개체로 서로에게 유대와 호감을 느끼게 되는 관계로, '''일과 사랑이 분리되지 않고 양립'''하는 사랑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